광주시는 지난 21일~23일 신규 임용 공무원 111명을 대상으로 ‘안보시책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안보의식 고취와 투철한 국가관 확립을 위해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평택 해군 2함대 천안함 선체 견학과 안보공원 및 서해수호관 견학(연평해전 및 천안함 전시관) 그리고 경기평택항만공사 홍보관 등을 관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광주시 신규 공무원에게 안보현안 및 대책에 대한 안보의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북한의 실상과 국내외 안보정세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수료자 대상 개인별 소감문을 월례회의 시 발표해 우수자 3명 중 최우수자 1명을 선발, 두루미(美)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우수자 15명의 소감문은 향후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배포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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