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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을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승인 2012-12-05 20:44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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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국시장, 내년 교육복지 강화

여인국 과천시장은 5일 평생교육제도를 확산하는 등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 시장은 이날 과천시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과천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임을 강조하며, 1인 2 특기 활동과 신개념 방과 후 교실, 평생교육제도 확산 등 교육복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 시장은 또 사회복지 부문과 관련, 베이비붐 세대 은퇴 시기를 맞아 생애 전환기를 준비하는 전문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실버인력 뱅크 등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내년도 개관하는 추사박물관을 계기로 과천시가 추사의 본고장임을 대내ㆍ외에 알리고, 경기소리전수관과 더불어 ‘또 오고 싶은 과천’의 상징으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여 시장은 이와 함께 △WHO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대비한 도시 안전성 강화 △지식정보타운, 복합문화관광단지, 화훼종합센터의 차질 없는 건립 △재건축 사업에 대한 원활한 행정 지원 등을 강조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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