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는 안전한 직장 만들기를 위해 6일 오전동 벽산 선영 테크노피아 자위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계동 의왕119소방안전체험관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직장 내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재난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비롯한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 연기탈출 체험, 지진체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자위소방대원들은 “유사시 해야 할 임무를 한 번 더 숙지하게 됐으며 여러 가지 체험교육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소방서는 내년 2월까지 지역 내 기업의 자위소방대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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