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밀려드는 사랑물결… 따뜻한 이웃사촌들

광주시에 온정의 손길이 퍼지고 있다.

도척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최병애)이 지난 5일 공동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마련한 이불 20여채(2백만 원 상당)를 도척면에 기탁 한데 이어 6일 (주)도시, 도시건축사사무소 함두호 대표는 (재)광주시민장학회에 100만 원을 쾌척했다.

박경원 도척면장은 “기탁된 물품은 도척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며 “이불을 전달 받은 이웃들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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