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전국 농작업 안전실천분야 대상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지난 5일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전국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농작업 안전실천분야에 초월읍 서하리 안전모델 시범마을이 전국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농촌자원의 가치증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발굴하고 전국의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한 것으로 전국 시ㆍ군에서 추진한 농촌자원사업 8개 분야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초월읍 서하리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농촌진흥청, 경기도 농업기술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농작업 관련 재해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코자 추진한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이다.

김광기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 추진위원은 “이번 수상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지도로 시범사업에 참여한 모든 농가에 돌린다”며 “농작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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