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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재활용센터, 벼룩시장 수익금 사랑의 쌀 전달

승인 2012-12-11 21:06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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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재활용센터 김진경 대표 일행은 11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올해 광주시민 알뜰 벼룩시장 판매수익 모금액으로 쌀 10kg 70포대(180만원 상당)를 구입해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시 재활용센터 김진경 대표외에도 최다 참가자(오포읍 배영숙), 최고액 기부자(허현무 초월읍 주민자치 위원장), 참가학생 대표(오포초 서동영군), 참가단체 대표(장복희 곤지암읍 새마을부녀회 협의회장), 자원봉사 대표(김태용 라이브공연팀)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민 알뜰 벼룩시장은 지난 3월 개설해 총 7회 개장으로 5천3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한 데 이어 4천400여 개의 물품을 매매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날 이기우 경제산업국장은 공직자 알뜰벼룩시장 모금액으로 저소득층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백미 10kg, 44포( 11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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