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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안전한 등ㆍ하교길’ 캠페인 실시

승인 2012-12-12 15:51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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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서장 이문수)가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안전한 등ㆍ하교길’캠페인을 펼쳐 학부모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경찰서는아동범죄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2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머니폴리스와 함께 월 2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경찰서는 12일 오후, 광주시 오포읍 소재 양벌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교사, 어머니폴리스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아동성폭력예방과 신고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아동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머니폴리스 회원은 “내 아이를 돌본다는 마음으로 성심껏 봉사에 임 할것이다" 며 경찰과 학교의 특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 서장은 “어머니폴리스 아동보호 활동을 격려하고 학교주변 취약요소 보안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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