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이 지난 17일 사단법인 경기도박물관협의회가 주관하는 경기도박물관인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제8회째를 맞는 경기도 박물관인상은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경기도박물관협의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단법인 경기도박물관협의회는 매년 박물관 및 미술관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그 중 공로상은 지역 내 문화시설 확충과 박물관 운영 활성화, 지역문화발전에 공이 큰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상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역 내 박물관ㆍ미술관의 활성화와 문화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섰으며, 특히, 2010년 문화스포츠센터를 개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미술전시전 등을 개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