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ㆍ19 보궐선거 당선자 인터뷰] 이동수 광주시의원

“지역 농민ㆍ소상공인 고통 덜어줄 것”

“당선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광주지역에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자질과 능력에 손색없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18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뤄진 광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 다선거구(오포, 초월, 곤지암, 도척)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동수(48) 당선인은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자는 “ 이번 선거는 혼자만의 꿈을 위한 선거가 아닌 주변의 많은 분들이 함께한 선거인 만큼 모두의 꿈을 실현 시키는 따뜻한 정치로 광주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선거운동 과정에서 공약한 오포읍 능평리 일원에 예정된 복합문화시설을 임기 내(2014년까지) 완공시킬 것과 복합문화시설과 함께 들어서는 도서관과 어린이집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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