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인협회가 제정한 제2회 ‘수원시인상’ 수상자에 (사)한국경기시인협회 부이상직을 맡고 있는 김우영 시인이 선정됐다.
김우영 시인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시집 ‘당신이 외치는 문’을 출간했으며 1978년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등단 이후 ‘겨울 수영리’, ‘부석사 가는 길’을 발간한 김 시인은 ‘인생론을 시로 쓴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수원시인상 시상식은 ‘수원시인 2집’ 출판기념회와 함께 오는 28일 오후 6시 수원시 파장동 장호원에서 열린다.
장혜준 기자 wshj222@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