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주)삼익산업 김중근 대표는 21일 오전,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해 백미 20kg 200포(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삼익산업은 2007년부터 매년 1천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대표는 “유난히 추운 올 겨울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포읍 능평리 소재 ‘우림필유골드 135 아파트 사랑이 가득한 모임’에서 백미 20㎏ 25포 (130만원 상당)를 오포읍사무소에 전달한데 이어 ‘OK마트’에서 백미 10㎏ 40포 (100만원 상당)를, (주)합동산업에서 1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위기가정 및 저소득 부자가정 45가구에 성금은 독거노인 5가구에 난방유 지원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조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큰 사랑을 실천하시는 분들 덕분에 광주시의 앞날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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