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제2광주 하나님의 교회 성도, ‘사랑의 쌀’ 전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2012 새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해 국경과 인종과 종교를 초월한 대규모 봉사활동을 전 세계에서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26일 경기도 광주지역에서는 ‘이웃사랑 나누기-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제2광주 하나님의 교회 성도와 경안동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0㎏ 백미, 20포를 경안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쌀은 독거노인과 청소년가장가정 등 저소득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에 근거해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계시다고 믿고 현재 150개 국가에 2천200개의 교회가 있으며, 등록성도는 175만 명으로 단일 교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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