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적십자회비 31일까지 집중모금

오산시는 오는 31일까지를 ‘2013년도 적십자회비’를 집중 모금키로 했다.

2013년도 적십자사의 회비모금 목표액은 1억1천718만원이며 모금 대상은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영리법인, 비영리법인(학교·종교단체) 등이다.

납부 권장금액은 세대주는 8천원이며 개인사업자는 3만원 이상, 법인은 5만원에서 100만원 이상이다.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개인은 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 신고시 전액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자영업자 등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도 해당시기에 전액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적십자회비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할 수 있으며 편의점에서도 24시간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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