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근 광주시 주민지원국장, 녹조근정훈장 수상

광주시는 최근 정하근 주민지원국장이 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공무원(정부포상)으로 선정,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정 국장은 지난 1979년도에 공직에 입문해 후회 없는 공직생활을 바라는 마음인 무회공사(無悔公事)의 신념을 간직하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청렴ㆍ정직ㆍ성실한 공직생활을 해왔고, 주요 요직 부서장과 친환경사업단장, 건설도시국장을 거쳐 2010년 12월부터 주민지원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창의적인 복지전달체계 추진을 통해 지난해 희망복지지원단 보건복지부 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과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도시를 조성하는 등 공직생활 내부뿐만 아니라 청렴하고 모범적인 생활로 리더십을 발휘하며 광주시의 이미지 제고 및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한편, 정국장은 지난해 광주시청 직장협의회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가장 존경하는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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