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署, ‘겨울방학 농구교실’로 청소년 탈선 예방

광주경찰서 (서장 이문수)는 지난 8일 광주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4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구교실을 열었다.

이번 농구교실은 서가 동계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의 여가 증가에 따른 청소년 비행 및 탈선을 막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

지역 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되며 전문 코치의 지도로 전문적인 강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추진, 범죄예방 교실 등과 병행해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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