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공무원,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벤치마킹

과천시 공무원 30여 명이 15일 성남 판교테크노밸리를 벤치마킹했다.

과천시 이재철 부시장을 비롯 실과소, 동장 등 과천지식정보타운 건립 관계공무원 30여 명은 이날 판교TV조성사업 전경을 관람하고 공공지원센터와 산학연R&D센터 등 공공지원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글로벌R&D센터로 이동해 경기도 과학기술과 류재환 첨단단지 팀장으로부터 판교테크노밸리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 를 받았다. 또 센터시설 견학 및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제네럴일렉트릭(GE) 등 기업도 방문하는 등 약 4시간 동안 현장에 머무르며 사업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여인국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조성되어야 과천이 자족기능을 갖춘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며 “첨단지식산업용지에 디지털콘텐츠, 방송ㆍ통신분야 및 첨단 제조업 연구개발 분야의 국내 유수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는 IT 및 융합기술의 글로벌 R&D 클러스터와 R&D 비즈니스 허브 조성 목적으로, 오는 2015년까지 총 5조 2천7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대단위 사업이다.

여인국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조성돼야 과천이 자족기능을 갖춘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며 “첨단지식산업부지에 디지털콘텐츠, 방송ㆍ통신분야와 첨단 제조업 연구개발 분야 등 국내 유수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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