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대표이사 박규석)는 2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저소득층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시민 스키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간 체결한 광주시민 스키캠프 협약에 의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됐다.
곤지암리조트는 2천 5백여만원을 지원, 이날 참가자에 대한 장비대여, 스키강습, 식사, 보험가입, 교통편 일체를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스키학교의 전문강사로부터 장비착용법부터 안전하게 스키ㆍ보드를 즐기는 스킬을 배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한편, 곤지암리조트는 ‘젊은 꿈과 이웃, 우리는 소중합니다’를 테마로 어린이 사랑 스키캠프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스키캠프를 가졌으며, 2008년부터 지역 장애인 및 노인시설 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억동 광주시장은 “뚜렷한 목표와 도전정신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