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경기도음악협회장에 현 지회장인 오현규(58ㆍ사진)씨가 만장일치 추대로 연임하게 됐다.
도음협은 최근 열린 총회에서 1만2천여 회원의 의견을 대변하는 도내 28개 시지부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부회장으로 박춘식(수석), 최홍민(서부), 김영선(북동부), 최정석(남부), 감사는 손성식(안산), 최창선(오산)씨가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에 윤병호(수원)씨가 임명됐다.
한편 이날 이어 열린 ‘경기음악상’ 시상식에서 대상 장석기(전 군포시지부 음협 및 예총 회장), 특별공로상 정경숙(경기합창제 연출ㆍ고양시), 공로상 주용수(수원), 김태환(구리), 신윤이(고양), 옥정화(동두천), 이인권(부천), 황영기(성남), 장희은(시흥), 김유정(안산), 이목련(안양), 방준희(오산), 서은석(용인), 김성신(의정부). 임성훈(평택), 이종열(하남), 최희정(화성) 등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 회장은 “협력과 상생의 협회로서 기획사업단을 설치하고 사무국을 개선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예술경영으로 자생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류설아기자 rsa1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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