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은 지난 25일 중국 내 한국어 경연대회 수상자와 가족, 한인회 관계자 등 30명을 초청해 경기도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중국 방문단 중 수상자는 지난 2012년 단동시 5개 조선족 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한국어경연대회에서 입상한 10명이다.
이들은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 등 재단 산하 문화기관과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중국 방문단은 문화재단에게 한국어경연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문화교류지원사업을 벌인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화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단동한국문화원과 연계해 한인회 대상 계간지 ‘압록강 연가’ 발간과 한국어 경연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류설아기자 rsa1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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