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영수)는 지난 26일 새해 업무시작의 결의를 다지는 직장협의회 워크숍 대신,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지역 내 저소득층 20여 가구에 연탄 200장씩을 전달했다.
이영수 회장은 “나눔은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을 위한 성실한 봉사자로서 본연의 사명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가 육성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인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생활건강실천연구회는 지난 24일 직접 엿기름, 유자차, 청국장 등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250만 원으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이불 나누기행사를 펼치고,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 소외 계층 50가정에 각각 전달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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