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은규)는 30일 오전, 지난해 제18대 대통령 선거시 벽보첩부와 철거활동을 통해 받은 수당으로 백미를 구매해 오포읍 신현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집’과 목현동에 위치한 ‘참나무 그룹홈’을 방문, 각 백미 20kg 7포씩(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경제 한파로 사회복지시설의 후원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말했다.
한편,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250만원 상당의 교복지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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