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 설을 맞아 어려운 청소년과 함께하는 ‘훈훈한 설날 명절 보내기’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5일 다목적강당에서 매여울배움터지역아통센터 청소년 20명과 함께 ‘밝은 새해야 솟아라’를 진행한다. 설 의미 알아보기, 소장들의 설 풍경 알아보기, 설 선물 만들기 등을 통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6일 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1388청소년지원단 자원상담원회 ‘디딤돌’ 회원을 중심으로 소외청소년 35명이 참여해 ‘Ice Breaking’, ‘윷놀이 토너먼트’, ‘명절 음식 만들기’ 등을 마련하고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해 청소년 그린마켓의 수익금을 모아 7일 스카이지역아동센터에 자외선 살균기와 식기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031)218-0485
장혜준 기자 wshj222@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