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맞이 소외계층 방문 따뜻한 사랑 나눠

광주시는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6일 노인복지시설인 작은 안나의 집과 장애인복지시설인 동산원을 비롯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장애우 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 복지정책과는 보훈단체 등 9개 단체, 1천67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데 이어 기초생활수급자 2천324세대에 농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해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조 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29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문화복지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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