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공사, 사랑의 연탄배달 ‘구슬땀’

훈훈한 설 명절 만드는 가슴 따뜻한 이웃들

광주지방공사(사장 이영우)는 지난 6일 오후,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배달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방공사는 지난해부터 임직원 급여 중 매월 1만원을 모금하는 ‘급여 우수리 나눔제도’를 시행, 모금한 기금 중 400여만 원을 지역 내 소외계층 5세대에게 연탄 1천500장과 쌀(20kg) 10포, 이불 5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20kg) 30포를 광주시 ‘무한돌봄센터’에 전달했다.

이영우 사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