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나눔의 집’방문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나누기 실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은 2013년 설명절을 앞둔 지난 6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할머니들께 세제와 샴푸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설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장은 할머니들이 항상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어려움을 이겨내시며 생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헌신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신년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노력은 교육기관이 앞장서서 진행되어야 하며, 이러한 위문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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