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생활공감지도' 어플 이용하세요

과천시가 이달부터 버스정류장이나 음식점 등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뚜벅이 안전길 안내’ 등 8가지 생활공감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뚜벅이 안전길 안내 ▲새집 찾기 길라잡이 ▲길 따라 떠나는 여행 ▲신장개업 알리미 ▲인·허가 자가진단 ▲생활불편신고 ▲공공서비스 안내지도 ▲스마트 안전귀가 등 8개 서비스를 웹과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는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생활공감지도 서비스(gmap.gccity.go.kr)는 일반사진과 항공사진을 통해 자료를 볼 수 있으며, 모바일로 아이폰 앱이나 안드로이드 앱에서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뚜벅이 안전길 안내앱에 들어가면 경로안내와 버스정류장 안내, 주변 편의점, 음식점, 은행, 화장실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또 신장개업 알리미앱을 통해서는 신규 업체를, 길따라 떠나는 여행앱을 통해서는 관악산 둘레길 등 각종 등산로와 거리를 각각 검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생활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이사 절차와 주변 환경안내 등 새집으로 이사하기 위한 유익한 정보도 안내 받을 수 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