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14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유럽 4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하는 청소년 28명은 저소득 가정의 자녀 중 모범 청소년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시는 이번 문화체험에 1억1000여만원을 지원하며 영국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등 서유럽 4개국을 방문한다.
행선지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셰익스피어 생가, 런던 타워브릿지,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 노틀담 사원, 루브르 박물관, 이탈리아 밀라노, 피렌체 등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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