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화성초등학교 체육관 준공

오산시·교육청·교과부 공동 투자로 건립

오산 화성초등학교(교장 위성정) 체육관이 완공돼 지난 14일 개관하고 첫 행사로 46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안민석 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 김미정 시의원, 위성정 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성정 교장은 “체육관이 개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문화·체육활동의 장으로 활용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상 1층 규모로 최신공법으로 신축된 체육관은 총 사업비는 16억원으로 시비 4억 8천만원, 화성오산교육청 4억 8천만원, 교과부 특별교부금 6억 4천만원이 투입됐다.

오산=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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