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아시아전통문화연구원은 오는 20일 수원 선경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강의 ‘터키의 전통과 문화’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지난해 1월부터 ‘아시아의 전통과 문화’를 주제로 한 것으로 26번째 열리는 것이다.
강의 대상인 터키는 동서양에 걸쳐 유럽과 아시아가 공존하는 국가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이자 히타이트 아시리아 문명이 뿌리 내리고 있는 나라다.
특히 터키 중학교 사회 과목을 통해 ‘한국과 터키는 같은 알타이 민족이며 형제로 같이 살았다’고 가르치며, 우리나라에 대한 호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강의는 에르지예스 대학 한국어문학과 석사 두르순 에시스즈 연구원의 ‘터키의 문화유산’, 김용국 원장의 ‘터키의 전통과 문화’, 나지 사르바쉬 주한 터기 대사의 ‘한국과 터키의 교류사’ 순으로 이어진다. 문의(031) 243-7688
류설아기자 rsa119@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