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장학회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이창희 이사장, 장학회 이사 및 감사, 학생, 학부모, 정기출연자 등15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증서 대상자는 대학생 69명, 고등학생 54명, 중학생 2명등 125명이다.
장학금액은 총 2억6200만원으로 대학생 3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중학생 60만원이 상ㆍ하반기 두 번에 걸쳐 분할 지급되게 된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국가와 지역 사회에 기여할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1999년 설립, 지난해까지 1,198명을 선발 17억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