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최병만)는 18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계약 및 동반성장업무를 주제로 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순회교육은 ‘먼저가는 경쟁보다 함께 가는 동반성장’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공공구매 확대 △보호정책 이행력 강화 △공감대 확산 등 3대 목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해당 업체 및 단체와 수의계약을 우선 적용하며, 부서별로 공공구매지원관을 선정해 체계적으로 공공구매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부서별 1사 1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해 식자재 구매 등 공공구매를 유도하는 다양한 시책을 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 소재 기업을 방문해 생산품 현황 및 계약관련 업무 애로사항을 청취해 반영할 계획이며, K-water의 구매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찾아가는 중기 간담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병만 본부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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