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에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이웃사랑이 입춘을 지난 현재까지도 끊이지 않고 있어, 따뜻한 지역만들기에 모범이 되고 있다.
쌍동6리 초월 e-편한세상아파트 부녀회(회장 제명애)는 설명절을 맞아 아파트 주민들에게 떡국떡을 판매해 얻은 수입금 100만원을 질병으로 고통을 받는 5개 저소득가정에 병원진료비로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쌍동6리 초월e-편한아파트부녀회는 올해로 5년째 매년 후원을 이어갈 정도로 이웃돕기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이 기탁금을 전달받은 시관계자는 “경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초월주민의 마음은 항상 따듯하고, 또한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더 훈훈한 것 같다.”며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독지가들의 온정에 감사함을 전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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