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오는 22일 오후 2시 하나홀에서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박사 91명, 석사 776명, 학사 2천773명, 최고경영자과정 37명 등 총 3천677명에게 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 연구실적 표창인 영예의 총장상은 기계공학과 이기돈 박사(31)와 다문화학전공 강현민 석사(24)가 차지했다.
경영학과 홍진원 박사(33)를 비롯, 18명은 SCI 논문게재 등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대학원장상을 받으며, 학부 전체 수석은 물리화학부 윤태욱 학사(24)가 차지해 이사장상을 받는다.
인하대는 이번 졸업식에서 우수한 졸업생을 대거 배출한다.
조선해양공학 손영열 학사(26), 원상필 학사(26), 김신영 학사(25), 장윤동 학사(25)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2011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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