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청, 자발적 협력공동체 구성을 위한 연수 실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은 21일 초월중학교에서 2013학년도 신규부장단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과정 연수 및 부장단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관내 부장교사 17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광주하남교육계획, 2009 개정 교육과정 및 경기도 교육과정, 혁신교육 일반화 방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기초부진아 지도사례(광주중), 토요스포츠데이 운영사례(동부중), 학급문화형성 운영사례(신평중) 등 관내 학교 중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 학교들의 사례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부장들간 토론을 통해 공통업무에 대한 정보교환 및 자발적인 네트워크 형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에 참석한 한 부장교사는 “서로의 고민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 서로 지속적 연락을 통해 부장들간의 멘토-멘티 역할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성교육장은 “앞으로 부장협의회가 활성화되어 광주하남 교육을 이끌어 가는 선두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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