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금 13억 확보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고양 덕양을)은 24일 고양 행신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신축을 위한 특별교부금 13억6천500만원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8년에 개교한 행신초는 그동안 학생교육을 위한 실내공간이 없어 잦은 황사·우천·혹한·폭염 등 날씨 등의 급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학예발표회·전시회·졸업식·입학식 등 학교 행사 개최에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김 의원은 행신초 다목적체육관 신축을 위해 교과부에 필요성을 거듭 설명해가며 특별교부금 배정을 요청해왔다.
김 의원은 “다목적체육관이 완공되면 학생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개방돼 다양한 체육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계속해서 능곡고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덕양구의 학교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해 확실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jm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