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ㆍ무도 AG ‘이상무’ 시의회 준비상황 점검

인천시의회가 오는 6월 29일 열리는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AG)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의회는 25일 의회 총회의실에서 이성만 의장 주재로 박승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시의원 6명과 인천시, 인천AG조직위원회, 부평구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실내·무도 AG 보고회를 열었다.

시의회는 서구 주경기장 주변을 중심으로 AG 성공 개최 분위기를 만들고 환경정비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인천AG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인천시가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실내·무도 AG부터 첫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만 의장은 “실내·무도 AG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의회도 끊임없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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