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과천시지부(지부장 이진걸)는 22일 1사 1촌 도농교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농협회의실에서 ‘마을주민 현장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과천농협 조합원과 영농회장, 부녀회장, 농협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에서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정경식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식사랑 농사랑 운동 및 도농교류 활성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정 교수는“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식과 농을 바탕으로 농촌과 도시가 하나 되는 범국민운동이 필요하다” 며 “이를 위해 도시민들이 농촌이 원하는 사업을 파악하고 이를 마을사업에 반영하는 도농교류 사업추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식사랑 농사랑운동과 도농교류 마을사업에 대한 실제 사례를 경청한 후 주민간 화합방안과 마을사업 진행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토론회 시간도 가졌다.
과천=김형표 기자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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