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 꿈꾸는 아줌마 연극단원 모집

“삶의 아름다운 반란을 꿈꾸는 아줌마 연극 단원은 모여라!”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 노재천)은 안양시에 거주하며 연극에 관심있는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문화 커뮤니티 프로그램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육아와 가사 노동에 지친 주부가 연극을 통해 꿈과 자아를 찾도록 돕는 것으로, 지난해 30명의 1기 단원이 8개월간 연극 교육과 훈련 과정을 거쳐 연극 무대에 직접 올라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재단은 올해 2기 단원을 모집해 전문 강사를 통해 연극을 가르치고 12월 정기발표 뿐만 아니라 거리공연, 시민축제, 연극제 참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연습은 오는 28일부터 12월14일까지 매월 첫재주를 제외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평촌아트홀에서 이뤄진다.

참가는 재단 홈페이지(www.ayac.co.kr)에서 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afca@aya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연회비 십만원. 문의(031)687-0543/0556

류설아기자 rsa1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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