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 최병만)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물 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안양천 등 8개 지역하천에서의 대청결운동과 수돗물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수도권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안양천을 따라 하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는 등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했다.
또 지난 16일과 17일에는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 초ㆍ중학생 가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과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물 사진 전시회와 수돗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수자원공사 수도권본부 소속 현장부서도 물의 날을 맞아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
과천권 관리단은 지난 20일 안양시 학의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팔 당권관리단과 성남권 관리단은 탄천, 광주수도관리단은 경안천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병만 본부장은 “K-water는 UN이 선포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올해 물의 날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물 부족의 심각성과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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