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의 신지와 농구선수 출신 유병재의 재결합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최근 두 사람이 재결합에 성공했다. 한 차례 아픔을 겪었던 사이인 만큼 더욱 아름답게 잘 만나고 있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이에 신지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한 달 전쯤 재결합 했다고 들었다.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게 조심스러워 이 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 2011년 9월 공개 연인임을 공개했지만 지난해 12월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해 안타까움을 샀었다.
신지 유병재 재결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지 유병재 재결합 축하해요", "신지 유병재 재결합 헤어졌다 다시 사귈 수도 있지", "신지 유병재 재결합 이번에는 오래 가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지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여보세요'에 출연 중이며 유병재는 2007년 프로농구단 전주 KCC에 입단했지만 무릎 부상으로 지난해 9월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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