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최병만)는 세계 물의 협력의 해를 맞아 지난달 30일 동두천 두드림 희망센터 다문화 가정 43명을 초청해 우리 강 알리기 체험 투어를 가졌다.
이날 우리 강 알리기 체험 투어는 결혼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족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강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남한강에 위치한 강천보와 한강문화관을 견학, 우리나라의 강의 역사와 수자원의 중요성, 황포돗대와 관련된 동영상 등을 관람했다.
최병만 본부장은 “올해 세계 물의 협력의 해를 맞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관내 명소와 강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수도권지역 지자체와 협력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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