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동 527번지 일대에 일성건설이 분양 중인 ‘일성 트루엘’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의정부 일성 트루엘은 지하 1층~지상 15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45㎡ 28가구 ▲84㎡ A형 53가구 ▲84㎡ B형 50가구 ▲84㎡ C형 30가구 ▲84㎡ D형 28가구 ▲84㎡ E형 14가구 등 총 203가구로 분양가구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의정부지역은 지난 3년 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없어 사실상 미분양 아파트가 전무해 분양 이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단지 인근에는 의정부시청을 비롯해 정보도서관, 시의회, 세무서, 청소년복지회관, 소방서 등의 관공서가 밀집돼있으며 예술의전당, 보건소, 의정부의료원, 신세계백화점, CGV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더불어 3천300㎡ 규모의 근린공원, 직동테마공원, 백석천, 사패산 등과도 인접해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오는 2015년 완공예정인 호원IC가 인접해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교통접근성이 좋고 경전철 시청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1호선 의정부역도 1㎞ 이내에 위치해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단지 내부에는 다양한 조경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가족단위 텃밭으로 이용 가능한 ‘훼밀리 팜’ 및 입주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워터가든’, ‘커뮤니티 에코필드’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무인경비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을 적용해 단지 곳곳에 CCTV를 설치, 입주민의 안전 확보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필로티 설계로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고 입주민의 주차 편의성을 위해 기존 주차장 보다 폭 20cm 넓이 2.5m의 광폭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지하 주차장에서 동출 입구 전면으로 짐을 싣거나 사람을 태울 수 있는 Mini Drop-off Zone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 GTX 호재를 비롯해 최근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했다”며 “최근 4순위 접수결과 전용 45㎡는 28명 모집에 250명이 몰려 8.9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계약도 순조롭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031-8787-114)은 현장 인근에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900만~950만원 대로 내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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