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화성예다교육원(원장 강성금)은 최근 수원 대평초등학교(교장 이건호)에서 학부모 26명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도우미 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3월 2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예절교육은 대평초교에서 예절교육 도우미교사로 재능기부할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사예절과 행동예절, 바른 말씨와 언어예절, 호감이미지 메이킹, 한복의 명칭과 착용법, 절 배우기 등 실습을 병행하며 전통 예절에서부터 생활 예절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프로그램 수료 후 도우미교사 위촉장을 받고 1년 동안 예절 교육 도우미 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예절 교육은 학기당 1회 연 2회 실시된다. 대평초교측은 대평골 꼬마 선비의 날 연 2회, 한복입는 날 연 4회 등을 통해 전통예절을 통한 학생들 인성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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