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은 2013 수원화성국제연극제 개막작과 시민희곡낭독프로그램에 함께할 시민 배우를 모집한다.
개막작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는 에디트 피아프의 명곡을 바탕으로 영상과 무용을 접목시킨 발레음악극으로 이번 연극제에서 서(Seo)발레단을 통해 시민참여형 야외공연작으로 재탄생하는 작품이다. 시민 배우는 19일까지 모집하며 오디션을 통해 에디트 피아프 등 30여명의 시민 배우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민희곡낭독프로그램 ‘연극을 읽다, 연극에 빠지다’에 참여할 시민 배우 20여명도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연극을 읽다, 연극에 빠지다’는 희곡낭독 워크숍과 공연을 결합한 것으로 시민 배우 연기의 기초부터 공연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이들 공연 모두 연령 제한 없이 연기, 무용, 노래에 소질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희망자는 수원문화재단ㆍ수원화성국제연극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htft2013@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290-3563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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