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8년 창단한 전문 연주단체로 장한나, 스티브 바라캇, 유키 구라모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추며 클래식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휘자 정민은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난 1월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오페라 콘서트 ‘라 트라비아타’를 성공적으로 올리며 인연을 맺었다.
디토 오케스트라는 향후 재단과 기획공연, 관객개발 사업, 음악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예술교육진흥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에도 지원해 지역사회 클래식 애호가 양성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사업도 적극 벌인다는 계획이다.
강재선 재단 공연사업부장은 “디토 오케스트라와 협력해 평촌아트홀을 수도권 최고의 클래식 전문극장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류설아기자 rsa1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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