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형주)는 수원호매실지구내 실수요자 단독택지 137필지(점포겸용 92필지, 주거전용 45필지) 3만5천㎡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지는 건폐율 60, 용적율 200%, 4층 이하로 건축이 가능하며, 3.3㎡당 평균 480만원대(460만원~ 530만원대)이며 주거전용 단독주택지는 건폐율 40%, 용적율 100%로 2층 이내로 건축 가능하며, 평균 403만원대(390~414만원)을 2년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수원호매실지구는 수원시 호매실동 일원에 건설되는 보금자리주택지구로서 약 3천116천㎡ 규모에 총2만400세대 5만5천8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가 지구내를 관통(호매실 IC 이용)하고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선이 예정(2014∼2019철도기본계획 확정)되어 있으며,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및 수원(호매실)-광명 민자고속도로 착공으로 수도권 어디에서나 신속하게 지구내로 진입할 수 있는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교육시설로는 지구내 유치원 3개교,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3개교를 순차적으로 개교할 예정이며, 인근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원여자대학 등이 있다.
수원호매실지구 단독주택지 일반실수요자는 오는 29~30일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분양신청 접수 후 내달 2일 추첨한 뒤 내달 9~10일까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LH 경기지역본부 수원호매실 사업단(031-548-5708)으로 문의하거나 LH 홈페이지(www.lh.or.kr)에서 공급공고문 및 공급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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