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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김소현 진행 실수 사과 "눈 앞이 캄캄해져서…" 눈길

승인 2013-04-22 17:3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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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김소현 진행 실수 사과 "눈 앞이 캄캄해져서…" 눈길

아역배우 김소현이 MBC '쇼 음악중심' 첫 생방송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해요. 처음에 무대에 섰는데 눈앞이 캄캄해져서. 홍철 오빠, 민호 오빠 너무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잘할게요"라는 사과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김소현 사과' 사진 속에는 '음악중심' 대기실에서 생방송 준비에 한창이 김소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김소현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그룹 샤이니의 민호,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새로운 MC로 나섰다. 특히 김소현은 진행 도중 멘트를 잊어버리거나 당황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는 등 실수를 연발해 시청자들의 눈총을 받았다.

김소현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현 사과 앞으로는 연습 많이 하고 나오길", "김소현 사과 처음엔 다 그렇죠", "김소현 사과 기죽지 말고 앞으론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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