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관객 동원 '베를린', 25일부터 '곰TV' 다운로드 서비스 실시
곰TV가 영화 '베를린'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24일 인터넷 미디어 곰TV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영화 '베를린'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결재 비용은 4천원이며 다운로드 방식과 스트리밍 방식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다. 스트리밍 방식으로 선택한 사용자는 결재 후 3일 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은 국내 관객 700만명을 동원한 액션 첩보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 표적이 된 4인의 비밀요원들의 쫓고 쫓기는 대결을 담았다. 하정우 한석규 전지현 류승범 등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베를린' 다운로드 서비스 실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베를린 아직 못 봤는데 다운받아 봐야지", "베를린 영화관에서 보긴 봤는데 또 보고싶다", "베를린 일본 진출도 한다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영화 베를린 곰TV 다운로드 서비스 실시, 영화 베를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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