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1472 살펴드림’ 생활민원처리반 경로당 환경정비
오산시 ‘1472 살펴드림’ 생활민원처리반이 25일 서2동 경로당에서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곽상욱 시장이 직접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경로당 출입문, 방충망, 물 홈통 설치와 벽면 누수에 대한 실리콘 작업 등 경로당의 낡은 시설보수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또한,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보건소에서 파견된 방문간호사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혈압과 당뇨를 체크하고 기본적인 건강 상담이 이뤄졌다.
곽상욱 시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할과 기능을 보강해 단순 민원처리에 머물지 않고 행복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복지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계층과 홀로 사는 노인의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구성된 ‘1472 살펴드림’ 생활민원처리반은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이며 올 4월까지 232가구 363건에 대한 불편사항을 처리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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