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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국 봄비, 남부 지방 돌풍과 천둥 번개·우박 주의

승인 2013-04-29 15:16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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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국 봄비, 남부 지방 돌풍과 천둥 번개·우박 주의

전국 봄비

월요일인 29일 오전 비바람을 동반한 봄비가 전국에 내렸다.

이날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 봄비가 내린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대부분 지역에서는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국 중 남부 지방에는 여전히 봄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전남과 경남에는 곳에 따라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많은 봄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가 나타날 전망이다.

또 기상청은 남부 일부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전국에 봄비가 내일 오늘 이후 다음달 1일과 2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도 평년을 밑돌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전국 봄비

사진= 전국 봄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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